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메르송 팔미에리 (문단 편집) ==== [[첼시 FC/2019-20 시즌|2019-20 시즌]] ==== || [[파일:1920멜송.jpg|width=600]] || || '''{{{#fff }}}''' ||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전에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날리는 등 첼시 선수단 중에서는 나름 양호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퀴르 주마]] 센터백 라인의 호러쇼로 팀은 4:0 대패를 면치 못했다. 3R 노리치 원정에서는 그야말로 왼쪽의 축신축왕 8회로 최다태클, 4회의 찬스메이킹[* 1위는 5회의 바클리] 등으로 공수양면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AS로마 말년부터 이어진 장기부상에서 복귀 후 서서히 폼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9월 A매치기간 동안 주전으로 출장하여 어시스트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가벼운 근육부상을 끊고 돌아왔다.. 아마도 5R 울버햄튼 전은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하필이면 우측 윙백자리가 뛰어난 스피드를 가진 아다마 트라오레인지라 에메르송의 [[마르코스 알론소|공백이]] 꽤 클 듯 하다. 6R 리버풀전을 앞두고 트레이닝에 복귀했지만 바로 부상이 재발했다. 구단에서는 10월까지도 공백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큰 부상일 수도 있어서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11R 왓포드전에 드디어 선발로 복귀했다. 데울로페우에게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허용하는 등 최상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다수의 크로스를 블록하며 확실히 발전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알론소에게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드리블로 빌드업 선택지를 늘려주는 부분에서 첼시 팬들의 답답함을 가시게 하였다. 알론소가 전 경기인 맨유전에서 아주 부진한 활약을 펼치고 해당 경기에서도 반대편에 아스필리쿠에타가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기에 에메르송의 평가가 더욱 높아졌다. 12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반대쪽의 리스제임스와 향후 첼시의 5년 이상을 책임질 풀백듀오의 다이나믹함을 보여주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A매치 기간과 맞물려 부상을 당하고 돌아온 이후에는 영 신통치 않다. 수비적인 문제는 더더욱 잘 드러나며 공격쪽에서도 딱히 소득이 없다. 경쟁자인 알론소는 적어도 3백에서는 잘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오죽하면 또다시 탄코를 좌측에 기용하기도 했다. 20R 3-4-3의 왼쪽 윙백으로 기용되었다가 30분 만에 교체아웃되는 막장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투입된 조르지뉴가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에메르송의 부진과는 별개로 램파드의 빠른 판단력이 돋보였던 것.] 사리 밑에서는 윙포워드로 뛸 만큼 좋은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던데다 부상 이전에서도 마무리가 날카롭지 못한 것만 빼면 공격적으로는 합격점을 줄만한 플레이들이었는데 현재로선 백패스 머신으로 전락했다. 마침 겨울 이적 시장 때 영입 징계가 풀리다보니 [[레스터 시티 FC]]의 [[벤 칠웰]] 링크가 계속 나는 것도 이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칠웰 링크는 에메르송이 잘할 때도 꾸준히 났는데 에메르송의 유리몸과 알론소의 노쇠화를 대비해 첼시가 새로운 레프트백을 원했고, 실력과 더불어 홈그로운까지 충족시키는 칠웰을 노렸던 것이다.] FA컵 64강전 노팅엄과의 경기에서는 바추아이와 더불어 망쳤다. 오도이가 축신으로 날아다니고 페드로와 바클리마저 유사축구를 하는 와중에도 백패스머신 기질은 바뀌질않았다. 결국 램파드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벤치에서 제외되는 게 일상일 정도이다. 전반기에 외면받았던 [[올리비에 지루]], [[페드로 로드리게스]], [[마르코스 알론소]]마저 다시 중용받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현 첼시 1군 중 가장 입지가 좁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이고 마침 유벤투스가 원한다고 하니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 또한 주전 레프트백의 출전 기회를 우려하여 이탈리아로의 복귀하라고 조언했다. 몇몇 언론에서 에메르송이 램파드의 훈련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떠나고 싶어하는 기사들이 나왔는데 본인이 직접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일축했다. 사실 아스날전에 빠르게 교체되었을 때에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발전하겠다고 언급했고 첼시에서 뛰는 동안 확고한 주전인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에서 행복하다고 말할 정도로 태도 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선수이긴 했다. 그럼에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설이 조금씩 나면서, 올 여름에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보인다. 챔스 16강 뮌헨전에 [[마르코스 알론소|알론소]]의 징계와 [[아스필리쿠에타]]의 부상으로 선발출장했다. 부상 이후 지금까지 보여주던 폼과는 다르게 측면을 괜찮게 공략했고 전반전 첼시 선수들 중 가장 공격적으로 괜찮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경기 내내 동 포지션의 경쟁자인 알론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첫 유효 슈팅과 더불어 [[타미 에이브러햄]]의 만회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다만 수비적으로는 여전히 아쉬웠고, 4골 실점에 모두 직 간접적인 영향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절대적으로 높게 평가하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